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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친환경 표시·광고를 위한 국민 의견을 듣습니다

환경산업기술원, 12일 ‘친환경 경영활동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안) 설명회’ 개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9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친환경 경영활동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안)’ 설명회를 열고, 기업 관계자 등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친환경 표시‧광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 또는 행사 포스터의 정보 무늬(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위장 표시․광고(그린워싱)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월 산학연 각계 전문가로 작업반을 구성하고 약 6개월간 논의를 거쳐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 초안은 기업에서 많이 행해지는 8가지 친환경 경영활동의 각 유형에 대한 표시‧광고 원칙 및 방법, 실증 세부 사항 등 표시‧광고 시 지켜야 할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0월 중 「친환경 경영활동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친환경 경영을 펼치는 기업들의 노력이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표시․광고 가이드라인확정을 위해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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