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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정수장·하수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국내외 참가자에게 상하수도 신뢰도 향상과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시설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견학은 일반인 등 참관객을 대상으로 선진화된 기술이 적용된 시설을 보여줌으로써 상하수도 처리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견학시설인 서울영등포정수장, 고양정수장은 막여과, 오존처리 및 입상활성탄 여과를 활용한 고도처리 공법이 적용된 시설이며 서울서남물재생센터, 부천굴포공공하수처리시설은 첨단 고도처리공법이 적용되어 있는 주민친화적인 복합시설로 서울·경기 서북권에서 대표하는 시설로 손꼽힌다.

견학은 총 10회에 걸쳐 240명이 참가하였으며, 약 1시간에 걸쳐 시설을 탐방하는 동안 담당자로부터 운영방식과 기술적 특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견학은 실제 시설과 수처리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참가자를 대상 설문에서 한 참가자는 “워터코리아를 통해 실제 처리장 시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매년 WATER KOREA와 연계하여 시설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친환경 수처리 기술과 운영 노하우에 대한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물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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