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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남지역 민․관협업 시니어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 개최, 태안군 폐PET병 재활용사업 강화

7일 충남 태안 충남지역 6개 민․관기관 협업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 개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본부장 송건범)는 8.7.(목),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태안시니어클럽(관장 노현석),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의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25년도 서부공감 시니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발대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한국환경공단 송건범 본부장을 비롯하여, 태안군수 등 사업참여 기관장, 그리고 본 사업으로 일자리를 갖게 된 태안군 60세 이상 시니어 40명과 함께 태안시니어클럽(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되었다.

본 사업을 위해 공단 및 한국서부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참여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25.7.22.)하였다.

이 협약으로 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환경체험관 컨텐츠 제공·발굴과 시니어 대상 분리배출 교육과 체험관 운영을 담당할 ’자원순환 시니어 전담안내요원‘을 양성한다.

태안군 만 60세 이상 시니어 40명을 채용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태안군에서 발생한 폐페트병 수거 및 재활용,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내 환경체험관에서 태안군 관광객 대상으로 분리배출 교육과 환경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폐페트병 수거․재활용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전액 지역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부족한 시니어 일자리 마련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충남지역 민․관 협업 ESG 자원순환사업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송건범 본부장은 “시니어 일자리 부족, 지역의 환경문제 등은 우리 공단이 해결해야 할 우선적인 과제이며, 지역 내 각계 각층과 보다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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