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추석 명절 연휴 비상대응반 운영

최장 10일간의 연휴 기간, 포장재 폐기물 적체 방지 총력 대응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센터’, 이사장 이명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최장 10일간의 연휴를 맞아, 전국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포장재 폐기물의 적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장기간 휴무로 인해 생활계 포장재 폐기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수거 지연으로 적체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긴급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센터는 이미 올해 설 연휴에도 동일하게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원활한 포장재 폐기물 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석에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상대응반은 ‘비상대응 1반’과 ‘비상대응 2반’으로 구성되며, ‘비상대응 1반’은 EPR필름류, 발포합성수지 등 EPR 대상품에 대한 적체상황 모니터링 및 대응 등을 담당하고, ‘비상대응 2반’은 전산 시스템 관련 장애 및 기타 현안사항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명환 이사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이라는 긴 기간으로, 국민들의 생활폐기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센터의 비상대응 활동이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국민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