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본부장 송건범)는 9월 26일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중구청 합동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 한국환경공단은 ‘과대포장 NO!, 분리배출 YES!’를 주제로 바른포장 보드게임, 올바른 분리배출 보드게임, 나만의 텀블러백 꾸미기, 환경퀴즈 이벤트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바른 분리배출 보드게임 체험에 참여한 한 주부는 물이 들어 있는 아이스팩은 비닐류로 분류해야하고 젤타입의 고흡수성수지가 들어있는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어려워 내용물 그대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바른포장 컨설팅 및 과대포장 줄이기 보드게임을 통해 포장의 공간비율을 줄이고 포장횟수를 줄여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는 방안을 알리고, 김 트레이 등을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로 바꾸는 방안으로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방법 홍보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송건범)은 “분리배출을 잘 하려면 ‘비.헹.분.섞’을 숙지하여 내용물을 잘 비우고, 헹군후, 라벨 등을 분리하여, 다른 포장재와 섞지 않도록 실천하는 방법이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이나 과대포장 줄이기 등 생활속 작은 실천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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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5-10-03 00:2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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