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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하수도협회, 2025년 고용노동부 산업별역량체계(SQF) 구축사업 참여 우수상 수상

물산업 미래인재 양성과 생애주기 경력개발 지원 토대 마련 위한 직무․역량 국가표준체계 구축사업 추진 성과 인정받아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지난 11월 2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산업별역량체계(SQF) 성과발표회’에서 물산업 직무․역량 국가표준체계 구축사업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국내․외 다양한 변화로 인한 노동시장 전환 속에서 미래 녹색인재 적기 양성과 종사자들의 지속 가능한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정․승인으로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환경ISC’)를 운영하고 있다.

ISC는 인적자원개발(HRD)과 관련하여 분야별로 산업을 대표하는 거버넌스 협의체로, 환경 분야는 협회가 중심이 되어 대표성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과 단체, 업종별 선도기업, 교육․훈련 및 자격 전문가 등과 협력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환경 ISC는 그간 기후, 대기, 토양, 지하수, 자원순환, 자연환경 등 녹색산업 분야별 직무․역량을 구조화해 국가표준으로 정립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훈련과 자격의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금년에는 물산업분야의 인적자원개발 기본 틀 마련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통용되는 직무를 기준으로 수준별 요구역량, 경력이동체계를 설정하고 현재 운영 중인 교육․훈련과정 및 자격제도와 연계하는 역량인정방안(Quailification Map) 마련 사업을 진행했다.

유명수 환경ISC 위원장(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직무와 역량을 중심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환경ISC와 협회는 앞으로도 녹색산업 전 분야의 청년인재 양성과 지역별 맞춤형 인적자원개발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정부 정책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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