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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대응, 현장 경험이 길이 되다

2025 친환경경영 진단(컨설팅) 우수 성과를 담은 사례집 발간
해외 고객사들의 제품 단위 탄소 자료(데이터) 요구와 공급망 환경 위험(리스크) 식별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친환경경영 실전 지침서가 나온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고도화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제의 대응 사례와 녹색 전환 성과를 담은 「2025 친환경경영 진단(컨설팅) 성과 사례집」을 제작해 6월 26일부터 배포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010년 우리 기업의 녹색전환을 돕는 ‘녹색경영 도약(Green-Up)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이를 ‘친환경경영 진단(컨설팅) 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급망 실사 대응, 제품 탄소 저감 설계·생산 진단(컨설팅) 등 심화 과정을 신설해 다각화된 규제 장벽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단(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지난해 진단(컨설팅)을 지원받은 161개 기업 중 우수사례로 도출된 9개 주제에 대한 성과를 담았다. 각 기업이 마주한 현안부터 구체적인 지원 내용, 최종 성과까지의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록에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산정 및 환경 법규 주요 점검 사항 등의 양식을 수록해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온실가스 관리체계 구축 및 감축 전략 수립, △온실가스·오염물질·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공정 개선(13건), △협력사 모의 실사를 통한 부적합 사항 개선 및 실사 대응 역량 내재화, △자동차 부품(볼트, 너트)의 제품 단위 탄소 배출량 진단 및 감축 계획 수립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최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제가 개별 기업을 넘어 공급망 전체 단위로 확대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대응 체계 구축 난이도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라며, “이번 사례집이 기초 단계부터 차근차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든든한 참고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례집은 코스닥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주요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누리집(mcee.go.kr),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keiti.re.kr),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gmi.go.kr)을 통해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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