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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중소환경혁신설비 사업화지원 연구개발

콘크리트용 고품질 골재 생산 기대
환경·에너지분야의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한국기술융합연구원(원장 홍용표)은 최근 한국환경공단의 중소환경기업 혁신설비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콘크리트용 순환골재 생산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콘크리트용 순환골재 생산시스템은 기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시설에 연계설치할 수 있도록 콘크러셔를 개량화하여 허니콘크러셔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또한, 기존 1단이었던 박리크러셔를 획기적으로 개량화하여 3단으로 개량화하여 허니콘크러셔-3단박리크러셔를 일체화하여 설치할 경우 고품질의 콘크리트용 순환골재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

이 시스템을 개발한 홍용표 박사는 기존 대부분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에서는 형식적인 제품 생산에 그치고 있으나, 본 허니콘크러셔와 3단 박리크러셔 개발로 많은 사업자들이 고품질의 골재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에는 환경신기술인증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콘크리트용 순환골재 생산업체와 레미콘제조사 그리고 건축설계사 등과 정보교류를 통해 건축물의 용적률 등 건물의 높이를 완화 받을 수 있어 마케팅 활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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