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스마트앱어워드 4년 연속 대상 수상
  • 에어코리아, 스마트앱어워드에서 4회 연속 대상 수상, 올해 영문 서비스 개시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8일 양재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스마트앱 어워드 2025’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4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우수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으로 4,000명의 전문 평가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한다.

    에어코리아 앱은 △ 사용자 위치기반 실시간 대기질 농도 △ 대기질 예보·경보 △ 대기환경 통계 정보 등을 제공하는 대국민 대기환경정보 앱으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모드,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행동요령 제공 등 국민 건강 생활을 위한 실질적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단은 2014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약 150만 건을 기록하며, 대기정보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한 에어코리아의 외국인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영문 서비스를 12월 새롭게 개시했으며,

    이를 통해 고농도 초미세먼지나 황사 등 기상 특보 발생 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외국인도 대기질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코리아 앱’은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 아이폰(iOS) 이용자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에어코리아’를 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에어코리아 앱을 통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대기환경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영문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5-12-19 17:53]
    • 박다원 기자[bdw1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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