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시상식’ 각양각색 재활용 우수기관 선정
  • 배출 수거 분야 및 공공선별 분야 평가, 재활용 확대와 시설 효율·안전관리 중점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9일(목) 14시 서울시청에서「2025년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재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자치구를 선정·시상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서울시와 협업하여 매년 자치구 대상 재활용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왔다. 평가는 배출 수거 분야와 공공선별 분야로 구분해 이루어진다.

    자치구별 재활용 성과를 기반으로 진행한「2025년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에서 14개 구가 재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수상 기관은 영등포구, 중구, 은평구, 강북구, 관악구, 강남구, 양천구, 송파구, 광진구, 종로구, 중랑구, 용산구, 도봉구, 성동구 총 14개 자치구이다.

    배출 수거 분야 평가 기준은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거점․분리배출 환경 조성 ▲폐자원 재활용 확대 등이며, 공공선별시설 분야는 ▲선별 효율 ▲고품질 선별 ▲시설개선 및 안전관리 등이다.

    먼저 폐비닐 분리배출 분야에서는 높은 회수율과 홍보․관리 성과를 보인 영등포구가 대상을, 중구, 은평구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차지해 서울시 역점사업 추진 성과가 확인되었다.

    강북구, 강남구, 관악구는 폐자원(종이팩 ․ 투명페트병 ․ 폐현수막 등) 회수량 등 재활용 확대 성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봉제원단 재활용률은 강북구가, 커피박 재활용은 관악구가 적극 추진하며 자원순환 품목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외 양천구, 광진구, 종로구, 용산구, 중랑구, 송파구는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이 중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폐비닐 선별률을 기록하였다.

    공공 선별장 운영 분야에서는 선별 효율 및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송파구가 대상을, 도봉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강남구, 성동구, 강북구, 중구, 중랑구가 선별 공정 관리와 작업 환경 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공로상은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전체 한강공원 분리배출함 제작·배포 등 자원순환 분야에 크게 기여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정규환 여의도센터장이 수상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특성에 맞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폐비닐․현수막․커피박 등 주요 폐자원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성과 평가가 자치구 재활용의 동력으로 작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직매립 금지 시대에 걸맞게 재활용 일선기관인 자치구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라며 “서울시도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가시적인 재활용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자치구들이 배출수거 재활용 확대 분야 및 재활용 공공선별 시설 분야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자치구들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6-03-19 16:59]
    • 박다원 기자[bdw1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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