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TER KOREA 2026 견학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교류 촉진
  • 상·하수도 분야 시설운영의 기술적 측면과 경험을 공유
  •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 WATER KOREA 2026(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의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시설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관객의 상·하수도 공정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의 주요 수처리 시설인 명장정수장과 수영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명장정수장은 부산 최초로 원형고속응집침전지를 도입한 시설로 190,000㎥/일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수영하수처리시설은 최첨단 MBR공법을 도입하여 상부 공원 조성과 시설의 지하화를 추진 중인 복합시설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박람회 기간 중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고, 지자체 공무원, 업계 관계자 등 196명이 견학에 참가하였다.

    약 1시간 정도 진행된 견학에서 타지역 공무원들은 운영하고 있는 시설과 비교하여 공정이나 설비상 차이점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기업 소속의 참가자들은 적용된 기술이나 장비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견학을 진행하였다.

    시설견학은 매년 WATER KOREA에서 운영하는 부대행사로, 방문시설에 대한 벤치마킹과 공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한 참가자는 “WATER KOREA 전시회에서 제품과 기술을 관람한 후 실제 운영 중인 시설까지 같이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시설운영이 대동소이(大同小異)해 보여도 디테일은 차이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대규모 상·하수도 시설 운영에는 상당한 기술과 경험이 필요한 만큼 시설견학은 그러한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써의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인적·기술적 교류를 촉진하는 협회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6-03-22 14:40]
    • 박다원 기자[bdw1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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