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상하수도협회·한국물환경학회, WATER KOREA 2026 국제 하수감시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 하수데이터를 통한 스마트 물관리 구축 제도 수립 필요성 논의
  •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와 한국물환경학회(회장 김성표 고려대학교 교수)는 지난 3월 19일(목) 부산 벡스코(BEXCO)에서 ‘WATER KOREA 2026 국제 하수 감시 심포지엄(International Wastewater Surveillance Symposium: Collaboration and AI Innovation)’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 물환경 구축을 위한 국가별 하수 감시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물 분야 국내외 전문가 및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1세션에서는 각국의 하수감시 현황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질병관리청 이화중 연구관이 한국 현황을, 미국은 애모리대 말린 울프 교수(Marlene Wolfe , Emory University)가, 일본은 도쿄대 키타지마 마사아키 교수(Masaaki Kitajima The University of Tokyo), 태국은 출라롱콘대 자왓 상사노트 박사(Jatuwat Sangsanont, Chulalongkorn University)가 그 사례를 발표했다. 제2세션은 'AI 기반 하수 데이터 지능화(AI-Based Wastewater Data Intelligence)'를 주제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뤘다.

    주제 발표에 이어 '하수 질병 감시 제도화를 통한 국가 위기 대응'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미국물환경연합(Water Environment Federation, WEF) 폴 슐러(Paul J. Shuler) 차기 회장,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이화중 연구관,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선 환경정책수석 및 앞서 발표를 진행한 미국, 일본, 태국의 해외 초청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글로벌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국의 하수 감시 현황을 파악하고, 하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선진 기술을 도입하여, 향후 지능형 하수 질병 감시 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 글쓴날 : [26-03-26 17:55]
    • 박다원 기자[bdw1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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