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6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에서 내·외부 전문가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미래 혁신과 비전 달성을 위한 소통·협력 거버넌스인 ‘2026년도 K-eco 미래혁신회의’를 출범했다.
K-eco 미래혁신회의는 공단의 미래발전 전략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제언 기능을 수행하는 최고 자문기구로, 기관장이 주도하는 실행과 성과 창출 중심의 소통‧협력 거버넌스로 운영된다.
미래혁신회의는 공단의 미래경영 3대 핵심축인 ▲ ESG ▲ AX ▲ 글로벌 3개 분야 위원회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전사 실행조직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각 위원회 제언의 실행력을 강화하였다.
이번 회의는 조경규 의장을 중심으로 내·외부 공동위원장 체계에 분야별 공공·민간·학계 등 외부 최고 전문가를 위원 26인을 신규 임명하는 등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였다.
이 중 ESG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정부혁신과 공공기관 정책분야의 권위자인 최현선 명지대학교 교수를, 글로벌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외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홍조 前 주. 스페인대사를 신규 위촉하였다.
이날 출범식은 미래혁신회의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위원장 위촉식, 2026년 운영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운영계획에는 경영자문을 넘어 외부위원 소속기관과의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한 맞춤형 협업 추진과 분야별 경계를 허무는 융합형 안건 논의 등 구체적인 계획이 포함되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이를 뒷받침할 기술의 융합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미래혁신회의가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경영의 핵심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