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8일 서울 종로구 소재 회의실에서 기관장과 청년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조직문화 리디자인(Re:Design)’ 끝장토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리디자인(Re:Design)’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낡은 관행은 비우고, 새로운 문화를 채운다”를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조직문화 혁신과제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대국민 환경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은 기관장, 노동이사, 부서장, 실무직원, 청년세대 대표(BLUE팀) 등 다양한 직급과 세대가 참여한 ‘콘클라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충분한 논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과제를 확정했다.
공단은 토론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실무자급 직원 124명으로 구성된 ‘BLUE팀’을 운영하고, 내부 익명게시판과 전국 본부·사업단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개선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실질적 논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토론을 통해 균형있는 업무 배분, 체계적 인수인계 등 7대 실천과제를 정하고 ▲효율 중심의 회의 운영 ▲건강한 행사문화 조성 ▲관행적 업무 혁파를 2026년 3대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공단은 확정된 ‘조직문화 지향점’과 ‘실천과제’를 오는 5월 중 전사에 선포할 예정이다.
더불어 과제별 세부 실행계획 마련, 주기적 체감도 조사, 우수부서 포상 및 성과 환류 등을 통해 이번 조직문화 혁신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다름을 인정하되, 하나의 시너지를 만들자는 조직문화 지향점을 바탕으로, 존중과 효율이 공존하는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직원에게는 자긍심을, 국민에게는 더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