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대기환경청, AI·첨단장비 활용해 오존 취약시기 대기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 첨단감시장비 활용 실시간 오염도 측정, 오존 원인물질 배출 의심 사업장 점검
  •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직무대리 한미옥)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5~8월)를 맞아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AI와 첨단장비를 활용한 대기배출사업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상승하고 일조량이 많아져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관내 81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오존과 그 원인물질(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배출을 사전에 저감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자체 개발한 AI 프로그램과 첨단 감시장비를 연계한 ‘맞춤형 정밀 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먼저, 수도권 전역의 도시대기 측정망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하여, 오존 농도 추이가 높게 나타나거나 관리가 시급한 산업단지를 점검 대상 지역으로 우선 선별한다.

    선정된 산업단지에는 첨단 실시간 측정 시스템을 장착한 이동측정차량을 투입한다. 차량이 산업단지 내부를 주행하며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체 개발한 A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고농도 오존 배출의심을 선별하고 해당 지역 사업장을 선별한다.

    선별된 의심 사업장에는 점검 인력이 즉시 투입되어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 환경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핀다.

    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미준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고발 조치 등을 엄격히 진행하여 사업장의 적법한 환경 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미옥 수도권대기환경청 직무대리는 “AI와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오존 원인물질 배출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고, 여름철 국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6-05-07 11:41]
    • 박다원 기자[bdw1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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