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기업 탄소배출량 산정 국제기준 변화… 한자리에서 조망
  • 16일, 국제표준 및 온실가스(GHG) 프로토콜 최신동향과 기업 대응전략 제시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은 9월 16일 오후 '글로벌 탄소배출량 산정의 변화'를 주제로 '제42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품·기업 탄소배출량 산정에 활용되는 국제기준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제품단위 탄소배출량 산정의 대표적 기준인 제품 환경성 선언 국제표준(ISO 14025)이 개정되었고, 기업단위 탄소배출량 산정의 국제기준인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도 개정이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과 기업 단위의 탄소배출량 산정기준이 동시에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제품 단위와 기업 단위로 발제 주제를 나누어 각 국제기준의 주요 개정 동향을 살피며 이러한 변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향을 공유한다. 발제는 곽인호 ㈜엔디렉션 대표이사와 이옥수 김·장 법률사무소 지속가능성기후센터장이 맡는다.

    곽인호 대표는 제품 단위 탄소배출량 산정에 관한 국제표준을 소개한다. 특히, 제품 환경성 선언(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s, EPD) 체계의 일원화를 요구하는 국제표준(ISO 14025:2026)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재 개정작업이 진행중인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국제표준(ISO 14067)의 개정 목적과 방향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개정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 등 전과정평가(LCA) 기반 정책에 적용이 필요한 사항과 기업 대응 전략의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옥수 센터장은 대표적인 기업 단위 탄소배출량 산정 기준인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의 주요 개정 동향을 설명한다. 이번 개정은 국제 공시 기준과 조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글로벌 기업 탄소회계의 공통 기준으로서 중요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우리 기업이 시의적절하게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재 공개된 개정안의 핵심을 살펴보고, 산업계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관심 있는 산·학·연 관계자 등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과 접속 주소, 사전 질의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과 행사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제품과 기업의 탄소배출량 산정기준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인 만큼 국제기준의 개정 방향을 조기에 이해하고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산업계의 지속가능성 공시와 탄소규제 변화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행사는 10월 21일에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전략: 온실가스감축사업과 한국형 재생에너지 100% 사용(K-RE100) 기술 중심’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 글쓴날 : [26-09-15 19:21]
    • 박다원 기자[bdw1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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