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스틱방앗간,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함께
  • ‘미션 : 플라스틱 병뚜껑 3개를 가져오세요!’ 전시 개최
  • 플라스틱 리사이클 전시회 ‘미션, 플라스틱 병뚜껑 3개를 가져오세요!’가 서울 마포구 오브젝트 서교점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4월3일 개장 후 하루 200여 명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의 자원순환 캠페인인 ‘플라스틱방앗간’과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플라스틱선데이’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쓰임을 다한 플라스틱이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니라 다시 쓸 수 있는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플라스틱방앗간’ 작업공간을 그대로 옮겨와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지 않고, 수집-분쇄-가공을 거쳐 새활용품으로 제작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생명다양성재단, 모레상점, 시흥에코센터, 로우리트콜렉티브 등 다양한 업사이클 메이커가 제작한 새활용품도 선보인다.

    서울환경연합 관계자는 “플라스틱 병뚜껑이 어떻게 새로운 물건으로 만들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플라스틱을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1-04-07 15:56]
    • 김우석 기자[woosukzz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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