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멸종위기 Ⅱ급 따오기, 우포에 세 번째 야생방사
  •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이)급인 따오기 40마리가  오는 5월 6일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우포늪 야생으로 방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따오기는 얕은 습지, 논 등에서 미꾸라지, 개구리 등을 먹이로 하여 인가 주변에도 서식하는 등 우리에게 친숙한 새였지만 포획 및 서식지 훼손 등으로 1979년 비무장지대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됐습니다. 

    따오기 방사는 환경부, 문화재청, 경상남도 및 창녕군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 방사입니다.
  • 글쓴날 : [21-05-06 15:41]
    • 정경춘 기자[intelli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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